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위 사진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 데이터로 인해 킹 받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.
맥은 윈도우랑 구조가 달라 아마 처음 맥을 접하는 필자 같은 사람은 갈피를 못 잡을 것이다.
맥은 파일 관리 및 보안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,
이로 인해 백업파일들이 많다 보니 유저의 의도와 달리 용량이 쌓여 용량 부족 문제를 쉽게 겪게 된다.
이런 킹받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디스크웨이브 사용법을 정리하고자 한다.
맥 저장 공간 확인!
위 사진 처럼 귀엽고 앙증맞은 사과 아이콘을 클릭한 후
이 mac에 관하여 .. 라는 심도 깊은 영역을 클릭해주면
현재 맥북 저장장치의 용량을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다.
오른쪽 사진의 mac os 항목 뒤의 정체불명의 '시스템 데이터 용량'이 있는데
이 영역이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쌓인 용량인지 확인 하기가 참 어렵다.
이럴 때 디스크웨이브(DiskWave)를 사용하면 이런 숨겨진, 알 수 없는 용량을 제거 및 관리하기 용이하다.
디스크웨이브(DiskWave) 다운
우선 위 url을 클릭하여 diskwave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준다.
그 후 오른쪽 영역에 있는 version 0.4.0이 적혀있는 파란색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하여준다.
디스크웨이브(DiskWave) 실행
다운로드하여 준 후 실행을 시켜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.
보통의 경우 위 사진처럼 Macintosh HD를 클릭 후 확인하면,
하위 디렉터리들이 얼마나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, 용량을 보고 의심되는 디렉터리에 들어가면 확인이 가능하다.
하지만 필자의 경우 여기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.
디스크웨이브 실행 화면
필자의 경우는 place탭에 유저 공간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.
확인해보니 영상편집으로 사용하는 vllo 어플의 백업 데이터가 쌓여 있었고, (위 사진은 정리 후라 용량이 크지 않다...)
해당 디렉터리를 클릭 후 오른쪽 위 Reval을 클릭해주면 아래 사진과 같이
해당 위치를 finder를 통해 보여준다.
의심용량 위치
이렇게 접근한 디렉터리에서 필요 없는 캐시 및 데이터들을 제거해주면
용량 확보를 쉽게 할 수 있다.
+ 추가
만약 맥북에서 블로 vllow 어플로 영상편집을 하다 보면 항상 시스템 데이터가 쌓여있어
영상 파일을 옮기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.
이런 경우 필자의 프로세스처럼 place 영역 자신의 계정 정보의 디렉터리를 클릭 후
library -> containers 를 들어가 보면
045A~ 처럼 지난 작업 했던 프로젝트들의 백업 데이터가 쌓여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.
이러한 지난 데이터들을 제거해주면 쉽게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.
(완료한 프로젝트 기반이다. 제거를 하게 되면 해당 프로젝트는 블로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 꼼꼼히 확인 후 진행하시길...!)
🎥고돌한고돌이 youtu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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